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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는 21일 '든든캠프' 선대위 회의를 마친 뒤 곧바로 군포소방서를 찾아 안전체험을 했다.
김 후보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안전대책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놨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은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가 달라야 한다"며 "사람과 생명을 중시하는 세상이 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안산을 치유 도시, 희망 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 후보는 '안전 공동체 안심 사회 매니페스토'를 내놨다. 그는 '경기도재난위험평가제도'를 도입, 취임 6개월 이내에 재난 고위험군 5개 분야를 우선 선정하고 긴급방재와 구난, 복구시스템을 정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민방위 훈련 분기별 1회 실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확대, 안심마을 조성, 여성 1인 가구 방범시스템 구축 등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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