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 “산수화 통합문제 선거철 논의 바람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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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 “산수화 통합문제 선거철 논의 바람직하지 않아”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5.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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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경기타임스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50, 前경기도당 부위원장)는 오산·수원·화성(이하 산수화) 통합 문제와 관련, 선거철 논의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피력했다.

이권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1일 무소속 최인혜 후보 측이 주장한 ‘이권재후보 통합찬성’ 발언에 대해 “무조건적인 통합에 찬성하지 않는다”며, “관건은 오산이 자족도시로의 기능회복에 맞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권재 선대위는 특히, “3개시(市) 통합문제는 선거철만 되면 나오는 당골 메뉴처럼되어 있으나, 선거철 이에 대한 논의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선거 이후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과 절차를 거친 뒤, 임기 내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끝낼 것”이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권재 후보는 본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남촌동부녀회가 주관한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김치담그기’행사와, 오프라인 벼룩시장 모임을 주도하는 오맘스(오산지역 엄마들의 이야기)모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웃돕기 1%이웃사랑 행사에 잇달라 참석했다.

또, 이권재 후보는 본 선거운동 시작 시간인 이날 밤 0시 오산U-City통합운영센터를 방문, 재난 안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다. <끝>


<사진설명>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21일 오프라인 벼룩시장인 오맘스 행사에 참석, 주부들과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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