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 개소식,교육 희망은 선생님.학부모.학생. 이웃과 함께 공동 실천"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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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 개소식,교육 희망은 선생님.학부모.학생. 이웃과 함께 공동 실천"강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5.21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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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가 20일 개소식을 갖고 교육 희망은 선생님.학부모.학생. 이웃과 함께 공동 실천"강조했다. 사진은 손학규 상임고문, 문재인의원, 이재정 후보, 김상곤전 교육감, 심상정의원 등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20일 오후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고 6.4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재인 의원, 손학규 상임고문,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김태년 의원, 최규성 의원, 원혜영 의원, 김상근 목사, 최순영 전 의원, 김용익 의원, 김태년 의원, 이원욱 의원, 이학영 의원, 유시민 전 장관, 홍익표 의원, 노영민 의원, 심상정 의원, 박원석 의원, 이장희 교수, 염태영 수원시장 등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이와함게 후보 단일화에 참여했던 최창의, 이재삼, 권오일 전 예비후보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이재정 후보 사무소 개소식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학부모와 학생, 전직 선생님이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의 교육감에게 바라는 희망메시지를 전달했다.

작곡가 김아영씨는 이재정 후보를 위해 동요 ‘어린이’를 직접 작곡해 곡을 선물하고 노래까지 하는 이색 선물을 선보였다.

이어서 혁신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둔 학부모가 “혁신학교와 경기혁신교육을 꼭 지켜달라”며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은 희망을 만드는 일이다. 희망은 혼자 만들 수 없다. 선생님과 학부모, 학생과 이웃과 함께 그 희망은 공동으로 제작되고 공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선생님들이 무너지면 우리 아이들이 기댈 곳이 없다. ‘낮은교육감’이 되어 선생님들을 섬기고 지키는 교육감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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