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부정부패사범 제로(zero)화 문제 직접 챙길 것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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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부정부패사범 제로(zero)화 문제 직접 챙길 것 밝혀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5.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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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공부문 행정업무가 전문성과 효율성, 소신행정 위주로 전면 개편된다.

또, 그동안 시장 고유의 인사권한도 부시장에게 일정부분 위임하는 한편, 격무부서 우대와 순환보직을 기본으로 하는 공무원 인사개혁시스템을 마련한다.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는 20일 각 분야별 담당 직원들의 소신행정을 뒷받침하고,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단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권재 시장 후보는 이와 관련, “오산시의 행정은 부정부패, 외부의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언제나 자유롭지 못했다”고, 지적, “인사개혁을 통해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소신행정, 전문성 중심의 업무로 전환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 후보는 이를 위해 부시장의 인사권한을 일부 사무관급으로 확대하는 한편, 6급 이하 공직자에 대한 실질적 인사권한을 갖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장은 대신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산업 분야 활성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이권재 시장후보는 “일부 공무원의 부정부패로 인한 잡음이 오산시 행정의 심각한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고 전제, “부정부패사범 제로(zero)화를 문제를 직접 챙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격무부서로 분류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순환보직제를 도입, 불만해소와 업무능률 향상을 유도하고, 근무여견도 대폭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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