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수원 자율통합 시민연대(대표위원장 이재창, 화성위원장 박광직, 오산위원장 정찬영, 수원위원장 최봉근,)는 지난 16일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사무실에서 자율통합시민연대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이 후보는 화성·오산·수원 3개시 행정구역 통합을 준비 하는 모임에 참여하던 일원으로서 개인적으로 우리의 후손들을 위하여 통합이 필요함을 알지만 결정은 후보가 아닌 오산시의 주인인 시민이 결정하는 것이기에 금번 6·4 지방선거에 당선 될 경우 주민의 뜻을 파악하여 따르는 것이 합당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시민연대는 단체장이 당선 전에 통합을 공약으로 하고 당선 된 후 통합을 반대한 예를 들어가며 믿음이가는 정치인, 신뢰의 정치인이 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민연대는 화성시 시장 후보를 시작으로 수원시 오산시 시장 후보와 간담회를 마치고 다음 주는 도지사 후보와도 간담회를 할 예정이며 간담회가 마무리되면 5월 26일 화성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통합 지지운동을 계속 할 계획이며, 3개시 통합 염원 시민결의대회 및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통합여론 확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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