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안전문화의식 확산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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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안전문화의식 확산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5.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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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안전문화의식 확산 위한 실무협의회ⓒ경기타임스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운동의 토대를 마련하기위해 지난달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오산시 협의회(이하 오산시안문협)가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5개 분과별로 분과위원장을 호선한 후 향후 안문협이 추진해야 할 방향설정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무협의회는 총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산시 안문협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나가게 될 핵심 추진 협의체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시민 안전문화운동 10대 실천 수칙 ▶교통사고 zero운동 실천 10칙 ▶어린이와 여성 안전 확보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체제 확보 ▶근원적 안전위협요인 제거 등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3필착 운동의 기본과제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안전생활 UCC공모 및 안전퀴즈대회 개최 ▶안전문화의식 개혁 교육 등의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류익형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참사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등은 안전 불감증과 평상시 재난 대비·대응 소홀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는 피해를 입었다”며 “사고 발생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전문화운동 추진 오산시협의회는 지난달 1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원 위촉과 기관 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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