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당은 5월 11일 오산시 경기도의원 경선지역인 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를 발표했다.
오산시 제2선거구에는 (전)오산시 체육회 과장 김용민, (전)오산시의원 장복실, (전)새누리당 경기도당 부대변인 한현구 3명의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여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1차심사를 거쳐 세 후보의 합의하에 100% 여론경선을 치러 한현구후보가 공천을 거머줬다.
한현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면서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아주 조용하고 엄숙하게 치러져야 한다고 말하며 5대 공약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새누리당 시장, 시의원 후보들과 뜻을 모아 현재 37%의 저조한 시 재정자립도를 올리기 위하여 가장동 산업단지 활성화 와, 오색시장을 중심으로 주차장 확장, 오색시장 브랜드화 추진.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으로 의류타운 조성으로 의류특화 거리로 탈바꿈, 원동 힐스테이트 인근 학생 통학거리 안전을 위한 중학교신설, 안전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U-City센터활용, 학생통학구간 CCTV증설로 Safe Zone확보 등, 주요 공약을 제시하며 무능과 부패를 청산하고 지역경제 살릴 청사진을 발표했다.
한현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전)새누리당 경기도당 부대변인, 대한민국 전의경 재향경우회 화성오산 회장, 새누리당 박근혜후보 국민소통본부 특보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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