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정운영 모범기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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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정운영 모범기관 우뚝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5.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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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경기타임스

오산시가 경기도의 2013년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 결과 3그룹에서 노력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시상금으로 상사업비 1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2011년 경기도 도세특별징수 평가 최우수, 2011~2012년 2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2013년 도세징수 특별대책 평가 장려 수상 등에 이어 이번에 노력상을 수상함에 따라 경기도내에서 명실상부한 세정운영의 모범기관으로 손꼽히는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2013년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년간 지방세 부과·징수 분야 등 각 시·군의 세무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 4개분야 1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지난해 경기침체로 인한 납세능력 저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세원관리와 탈루은닉세원 발굴, 체납액 징수활동 등을 강화해 1,563억원(도세 680억원, 시세 883억원)의 세입액을 징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지난 몇 년간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것은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관련 부서원을 비롯한 전직원이 합심해 체납 징수독려 활동을 벌이는 등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세정운영 모범기관에 걸맞도록 전국 최고의 세정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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