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육전문가와 학부모, 보육서비스 개선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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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육전문가와 학부모, 보육서비스 개선 위해 맞손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4.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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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집무실에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게 되는 단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3년 이상 보육·보건현장 경험 등이 있는 보육·보건전문가 5명과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 5명 등 총 10명이 2인1조 5개조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링단원은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선발돼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끝마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급식·위생·안전 4개분야의 13개 항목 50개 지표에 따른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의 우선 실시대상 어린이집은 최근 3년간 지도점검시 1회 이상 급식·간식 안전관리 등에 대해 부적정 지정이나 처분을 받은 어린이집, 최근 3년간 지도점검 미실시 어린이집, 안전 및 급식관련 민원발생 어린이집, 기타 위생상황 미흡 의심 어린이집 등이다.
 
시 관계자는 “모니터링 결과 어린이집의 요청이 있거나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경기도 보육정보센터에서 컨설턴트를 파견, 취약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개선 반영함으로써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개선 과 보육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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