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영 영화감독의 눈물이 화제다.
이 감독은 지난 16일 열린 김창호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 북콘서트에 패널로 참석했다.
이 감독은 이날 김 후보, 방송인 김미화씨와 김 후보가 출판한 ‘김창호의 너머:밥과 꿈이 있는 세상이야기’에 관해 얘기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글썽거렸다.
북 콘서트 도중, 생전까지 ‘진보의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눴던 김 후보와 함께 노 전 대통령에 대해 얘기하던중,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렸던 것.
이 감독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하자, 당황한 김 후보는 후배인 이 감독을 꼭 껴안으며 서로 마음을 진정시켰다.
김후보는 트위터에서 “노무현 대통령께서 포천 식물원 방명록에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라며 글을 남겼고 이를 소개하다가 (이 감독이) 울컥 눈물을 쏟았다”며 “이 감독의 눈물에 저도 감정이 차올랐지만 차마 눈물을 보일수 없어 대신 그를 꼭 안아줬습니다. 눈물에 대한 공감과 안타까운 현실을 함께 이겨가자고...‘라고 글을 남겼
다.
이 같은 사실은 온라인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60643)에서 퍼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창호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2시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로타리클럽주회에 참석하고, 오후 4시 30분에는 부천 원미을지구당 사무실에서 지역당원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창호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2일 안승남도의원 출판기념회(13:00), 이성호 양주시장 출판기념회(14:00), 박동우 도의원 출판기념회(16:00)에 참석 예정이다.
이날 저녁 7시 30분에는 서울 혜화역 부근에서 방송대 동문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김창호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3시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리는 이재명 성남시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