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김진표의원, "119대원, 즉각 출동하라” 1일 소방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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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김진표의원, "119대원, 즉각 출동하라” 1일 소방체험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02.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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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원이 4일 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는 119대원이 되어 직접 구조현장으로 출동하는 ‘1일 소방체험’을 벌일 예정이다.
 
김진표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는 것이 국가의 가장 큰 의무”라며, “그런 점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 업무야말로 보편적 복지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표 의원은 내일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들러 겨울철 소방안전종합대책을 보고받은 다음, 수원소방서에서 직접 들어 현장출동 등 1일 소방관 체험을 하면서 현장의 애로와 건의를 듣고 이를 정책공약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김진표 의원은 “낡은 소방장비 등이 원인이 되어 목숨을 잃는 소방관의 순직이 최근 5년간 35명이나 되고, 공상을 입는 경우도 1,672명에 달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진표 의원은 “소방업무 관련 인력과 장비 지원이 소방력 기준 대비 크게 미흡한 실정”이라며, “현재 119 구조장비에만 지급되는 국비 지원을 모든 소방장비로 확대하고, 노후 소방차량을 대체하기 위한 예산 지원 등을 위한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진표 의원의 1일 소방체험에는 경기도의회 오완석, 안혜영, 박동현 도의원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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