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고문공인회계사 등 16건 안건 의결 임시회의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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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고문공인회계사 등 16건 안건 의결 임시회의 폐회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01.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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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는 29일 고문공인회계사 등 16건 안건 의결 임시회의 폐회ⓒ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의장 노영관)는 지난 29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체육, 문화, 녹지교통, 도시환경 등 민생과 관련한 16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2014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10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민간위탁 동의안,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사업계획안,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 신설촉구 건의문 채택 등을 처리했다고 시의회 관계자는 밝혔다.

문병근의원(민, 권선1동·권선2동·곡선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고문공인회계사 운영 조례를 의결했다..

백종헌의원(민, 영통1동·영통2동·태장동)이 제안한 수원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시키는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현구의원(민, 매탄1동·매탄2동·원천동)이 발의한 수원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보류됐다.

문병근의원이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토지의 환경오염 대책을 따졌고, 김효배의원(새, 서둔동·구운동·입북동)이 황구지천 자전거도로 및 체육시설 설치와 수원시 역세권 제1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조속한 개발 및 사업추진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영관 의장은 “임시회는 행정기구 확대 개편과 화성과 연계한 한옥 특화사업이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마련된 중요한 회기였다”고 자평하며 “다가오는 우리민족 고유의 설 명절에 우리 지역에서 소외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만들기에 다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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