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수원 등 13개 지역 스태킹 플로어볼, 플라잉 학교 스포츠클럽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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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수원 등 13개 지역 스태킹 플로어볼, 플라잉 학교 스포츠클럽 앞장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1.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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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볼, 스태킹, 플라잉디스크 등 뉴스포츠로 학생들의 건강과 인성 그리고 행복을 키운다. 학교스포츠클럽이 앞장 선다.

경기도교육청(김상곤 교육감)은 6~16일, 수원을 비롯한 도내 13개 지역에서 경기도 뉴스포츠 교육연구회(회장 권재원)와 함께 중학교 스포츠클럽 전담교사 자율연수를 갖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중학생들이 교육과정 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행복, 인성,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도교사의 실기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하였고, 31개 시․군의 중학교 스포츠클럽 전담교사와 희망교사 등 약 600여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SPARK 미국 체육프로그램, 플로어볼, 스태킹, 플라잉디스크 등 뉴스포츠 4개 종목의 실기 중심으로 진행된다. 성별과 과 장소 등을 고려하여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종목들이다.

2014년 중학교 스포츠클럽 전담교사 자율연수로 참석교사가 단위학교까지 전달연수를 통하여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7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는 학교와 지역을 대표하는 8천 730명의 학생들(전년 대비 134%)이 참가하여
◦ 축구, 농구, 야구, 배드민턴, 탁구 등 16종목(104종별)에서 평상시 스포츠클럽활동으로 갈고 닦은 운동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우정을 나누었다. 배드민턴과 탁구는 사제동행․가족동행 종별도 가져, 약 300명이 사제간 정과 가족 사랑을 체험했다.
 
또한 경기도 91개 클럽의 1천 232명 학생들은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다른 16개 시․도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었고, 약 50%가 입상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도교육청은 2014년 지역 교육장배 스포츠클럽대회에 걷기와 마라톤 종목 등을 추가 권장할 계획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박용섭 과장은 “올해 학교스포츠클럽의 좋은 사례들을 동영상과 책자 등으로 널리 소개하여 2014 학교스포츠클럽 사업의 박차를 좀 더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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