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누구에게나 공감의 바다가 있다’의 주제로 5일 열렸다.
평생콘서트는 우리나라 최초 휠체어 댄스 선수인 김용우씨가 불의의 사고로 한 순간에 장애인이 되고 나서 절망의 늪에서 희망의 삶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인문학토크쇼 평생학습콘서트를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번 인문학토크쇼에서는 평범한 20대 청년이 우리나라 최초의 휠체어 댄스 선수가 되기까지의 성장과정 사례는 관객들 모두 하나의 마음으로 공감했으며, 특히, 강연 후 김용우씨와 그의 아내가 함께 선보인 현대무용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화성시 박윤환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콘서트를 매개로 장애인, 가족 그리고 친구 모두 하나의 소통과 하나의 행복으로 누구에게나 공감의 바다가 될 수 있는 장이 마련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