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사화복지사들의 세상과 소통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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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사화복지사들의 세상과 소통 공감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12.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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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사화복지사들의 세상과 소통 공감ⓒ경기타임스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조금 더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겠습니다"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가 6일 올 한해 수원시 복지사례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호텔리츠(수원시 인계동)에서 마련했다. 

발표회는 센터의 사업보고에 이어 사례공모전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다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가 ‘혼자가 아닌 나’로 최우수상을, 송애순 팔달구 사례관리사가 ‘커피 한스푼에 일곱빛깔 무지개가 뜨다!’로 우수상, 지현주 팔달구 사례관리사와 은미진 장안구 사례관리사가 각각 ‘엄마와 딸, 세상과 소통하다’와 ‘미운오리에서 화려한 백조로 변화하다’ 장려상을 수상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복지 대상자들의 어려운 사정 및 나아져 가는 상황을 들으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고 감동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또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들은 앞으로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다혜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조금 더 마음을 다해 대상자들을 만나고, 그들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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