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출산.보육 위한 어린이집 원장·운영위원 교육
상태바
오산시, 출산.보육 위한 어린이집 원장·운영위원 교육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3.10.25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 출산.보육 위한 어린이집 원장·운영위원 교육ⓒ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5일 어린이집 원장과 운영위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집 원장과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무?회계 교육은 올해부터 전면 무상보육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학부모의 보육서비스에 대한 욕구 증대로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요구되는 시기에 출산·보육 시범도시인 오산시에서 시행됨에 따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교육은 시공미디어 어린이교육문화연구소 이창미 소장이 ‘어린이집 원장 기 살리기’라는 주제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어린이집 재무?회계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함으로서 참가자들이 집중하며 진지한 분위기 속에 교육을 경청했다.
 
서민택 복지교육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 등 학부모들이 아이를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출산?보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4년까지 국공립 보육시설 30개를 완성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공모에서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재원을 마련해 총 32억원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이 내년까지 완료되면 영유아와 학부모들에게 보다 질 높고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