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지난 22일 올해 아홉 번째 1일 명예의장실을 운영했다.
오산시의회에서는 의원들의 임무와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정활동의 일상모습을 일반 시민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9대 명예의장으로 표상옥(화성오산재향군인회 회장)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표상옥(명예의장)씨는 일반 시민인 자신에게 이러한 영광스런 기회를 준 오산시의회에 감사를 표한다는 소감과 함께 1일 명예의장을 체험하면서 체득하게 된 오산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보게 된 계기였다고 했다. 앞으로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오산시정과 의정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잘못된 행정이나 의정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시민이 되겠다고 했다.
표상옥 9대 명예의장은 오산시의회 의회사무과의 업무보고, 본회의장 등의 시설 라운딩과 U-City 통합운영센터 등을 방문 해당 시설현황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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