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내 종합사회복지관,한글날 삼행시 짓기 등 한글기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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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내 종합사회복지관,한글날 삼행시 짓기 등 한글기리기 행사 개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3.10.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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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내 종합사회복지관,한글날 삼행시 짓기 등 한글기리기 행사 개최ⓒ경기타임스

 군포시 내 종합사회복지관(가야·매화·주몽)에서 한글날을 맞아 '제 7회 한글 기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군포시 종합사회복지관 한글날 연합 행사에는 가야종합사회복지관·매화종합사회복지관·주몽종합사회복지관의 성인문해교실 이용 어르신 35명이 참여하여 한글의 의미를 기리고 앞으로 한글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됏다. 

이날행사에서 삼행시 짓기, 시간에는 ‘한글날’이라는 단어로 삼행시를 지어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한글날’을 이용한 다양한 삼행시가 나온 가운데 매화종합사회복지관의 홍oo 어르신의 ‘한글날 삼행시, 글쎄 무어라고 할까요?, 날이 새도록 생각이 안 나네요’라는 내용의 삼행시로 대상을 수여했다.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 곽모시는‘한만은 세상을 살았다, 글을 몰라서 답답했다, 날마다 선생님 배우고 읽는다.’라는 내용으로 삼행시를 지어 우수상을 수여했다.

이외에도‘한글날’이라는 단어로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 공부하고 싶은 열망을 표현한 것을 볼 수 있었다.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고oo(74세) 어르신께서는 ‘오늘 재미있었다.’, 소oo(78세) 어르신은‘행사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다.’등의 이야기를 통해 담당 복지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군포시 내 종합사회복지관(가야·매화·주몽)에서는 매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한글 기리기’연합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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