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33)이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유에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화신'에서 MC 신동엽은 게스트로 출연한 천정명에게 "예전에 고현정씨가 했던 '고쇼'에 출연한 후에 여자친구와 혜어졌다고 하던데"라 물었다.
이에 천정명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때 간만에 쇼 프로그램에 나가게 돼 잘 나오고 싶어 단식을 했다"라며 "식사도 2주벙도 못하고 방송을 했다"고 말했다.보름
천정명은 그렇게 오래 촬영할 줄 몰랐는데 장시간 끝나고 나니 거의 탈진했다"며 "방송 후 회식을 하는데 나 혼자 무턱대고 게걸스럽게 먹고 술한잔을 하고 집에 가서 뻗었는데 그 사이에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엄청나게 왔다"라고 그때의 상황을 설명했다.
천정명은 이어 "그런 부분을 여자친구가 이해를 못 하더라. 나는 정말로 방송을 위해 힘들게 준비를 했는데 여자친구는 자신을 방치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 설명했다.
천정명은 "그런 부분이 나도 서운해 '그럼 어쩔수 없다'며 끝내자고 했다"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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