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42)이 방송도중 리포터에게 안기는 돌발행동을 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3일 진행된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TV 진행자상'을 수상한 신동엽과 인터뷰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신동엽은 여성 리포터가 수상 소감을 묻자 "이렇게 행복할 줄 몰랐는데 기분이 정말 좋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동엽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축하해주세요"라 말하며 갑자기 여성 리포터의 품에 안기는 돌발행동으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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