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송혜교 '내 이상형' 김진표, '가슴에 집착한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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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송혜교 '내 이상형' 김진표, '가슴에 집착한다' 폭로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9.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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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원준이 이상형으로 송혜교를 언급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원준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환상 속의 그대' 녹화에서 절친 가수 김진표와 함께 50명의 여성 중에서 이상형을 찾아 나섰다.

이날 김원준 친구로 참여한 김진표는 "김원준은 이성의 몸매를 많이 본다. 특히 가슴에 집착을 많이 한다"고 폭로했다.

김원준은 여러가지 이상형의 조건 중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장 먼저 꼽으며 "송혜교, 조여정, 남상미 씨를 좋아한다"라며 "아담하면서도 볼륨있는 몸매를 가진 분이 좋다"라 밝혀 김진표의 증언을 뒷받침하게 만들었다.

김원준의 이상형 고백에 진행자들은 "눈이 너무 높다"라 지적했고 특히 절친인 MC 신동엽은 "이렇게까지 밝힐줄은 몰랐다"라 핀잔을 줬다.

이에 김원준은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된 줄 아느냐"며 "신동엽은 나의 성교육 선생님이었다"고 응수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동엽, 김경란, 공형진이 MC로 나서는 '환상 속의 그대'는 매회 한 명의 스타가 출연해 50인의 후보 중 스타가 제시한 이상형 조건에 맞는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스타 이상형 매칭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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