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이혼, "생활고와 폭력 이혼 원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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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이혼, "생활고와 폭력 이혼 원인 아니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9.0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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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마르코(36)와 프로골퍼 안시현(29) 부부가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마르코 안시현 부부는 지난 6월 합의 이혼했으며, 안시현이 딸의 양육권을 갖기로 했다.

마르코 소속사 관계자는 "마르코-안시현 부부의 불화는 폭력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이혼에 관한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소속사는 또 "일부에서 생활고가 불화의 원인이라 말하는데 방송 프로그램 하나만 하더라도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라며 생활고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혔다.

이들 부부는 6월 초 안시현이 마르코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져 불화설에 휩싸였다.

당시 안시현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폭력을 행사했다고 마르코를 고발했지만 다음날 안시현이 "처벌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마르코는 훈방됐다.

한편 아르헨티나 동포3세인 마르코는 2007년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으로 데뷔해 TV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안시현은 2004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얼짱 골퍼로 현재 골프를 그만 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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