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서울대 졸업식, "13년만의 졸업장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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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서울대 졸업식, "13년만의 졸업장 시원하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8.30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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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32)이 13년 만에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이상윤은 29일 진행된 서울대학교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학사모를 쓰고 졸업장을 받았다.

지난 2000년 서울대 자연대학교 물리학과에 입학한 이상윤은 연예활동 등으로 잇따른 휴학과 학사경고 누적으로 학점이 부족해 졸업이 미뤄져 오다 지난 3월 학교에 복귀해 6월 졸업논문을 제출해 13년만에 졸업하게 됐다.

앞서 이상윤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보통 졸업을 하면 시원섭섭해야 하는데 나는 시원하기만 하다"며 "드디어 졸업하게 되어 홀가분하다"고 심경을 밝힌바 있다.

한편 KBS 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던 이상윤은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광해군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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