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결혼식무산 이유, 33살연하 몽골인 아내 "유퉁 여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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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결혼식무산 이유, 33살연하 몽골인 아내 "유퉁 여자 많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8.29 07:5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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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퉁(56.유순)의 7번째 결혼식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한 매체는 유퉁이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현지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중인 모습을 방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퉁은 지난 23일 33살 연하 몽골인 여성과 몽골 현지에서 결혼식을 거행할 예정이었으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아내와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됐다.

이날 아내가 가족들의 선물을 요구하자 유퉁은 불쾌감을 드러냈고 그런 유퉁의 아내는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퉁 아내는 "지금 유미 아빠가 날 사랑 안하니까 나도 사랑 안한다"며 "(유퉁은) 여자가 많다"고 폭로했다.

 

유퉁의 아내는 결국 유퉁에게 "지금 이렇게 우리가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요"라며 이별을 통보했고 이에 당황한 유퉁은 "결혼식이 이별식이 될 줄 누가 또 알았겠습니까"라며 허탈해 했다.

결국 결혼식 당일 아내 뭉크자르갈씨는 가족도 모르게 딸을 데리고 자취를 감춰버렸고, 결혼식 장에서 아내를 기다리던 유퉁은 끝내 아내가 결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결혼식이 무산됐다.

이에 유퉁은 "비자문제도 힘들고 모든게 힘들다"라며 "아무것도 아닌데 지금 너무 힘들다"고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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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2013-08-29 09:25:36
그여자는 돈보고 결혼한 가난한 사람이다.오직돈...시랑은 개뿔..절대 아니다

명탐정 2013-08-29 09:21:11
나라 망신 그만 시키고 디져라,,,,ㅋㅋㅋ

안영기 2013-08-29 08:18:55
유퉁씨. 이젠 좀 조용히 사세요 몇년 더 지나면 환갑이잖아, 그런데도 여전히 시끌벅적하구먼, 멋진 모습이 분명히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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