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현.서해. 남양주 호평중 등
경기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시흥 함현고와 서해고, 남양주 호평중 등 3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급식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에따르면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함현고는 150여명, 서해고는 120여명, 호평중은 50여명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호평중은 우유와 빵, 김밥 등 간편식 위주로 아침급식을 하기로 했다. 아침급식 비용은 자부담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해 2학기 서해고와 의왕고, 포천고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아침급식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올 연말까지 2년차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한 뒤 내년 아침급식을 대폭 확대할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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