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말실수, "창피하다 그 탑이 그 탑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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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말실수, "창피하다 그 탑이 그 탑 같았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8.23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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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46)가 방송 도중 말실수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전 아나운서 손미나가 출연해 그동안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작가로 변신한 손미나의 프랑스 여행기를 듣던 중 조용구는 "에펠탑이 아직도 기울고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탈리아 피사에 있는 피사의 사탑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펠탑을 착각해 말실수를 저지른 조영구에게 MC 조우종이 "그거 에펠탑이 아니잖아요"라 지적하자 조영구는 무안한 표정을 지으며 "창피하다. 그 탑이 그 탑 같았다"고 변명해 주위를 웃음에 빠뜨렸다.

한편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손미나는 아나운서를 그만둔 것에 대해 "후회는 없지만 가족 같던 아나운서 동기들이 그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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