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42)이 과거 사내연애 경험담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남자들의 여자이야기' 녹화에서 아내 선혜윤 MBC PD와의 사내연애담을 털어놨다.
신동엽은 이날 녹화에서 "당시 나와 아내는 방송국 내에서 비밀연애를 하고 있었다"라며 "때문에 둘만이 느낄 수 있는 스릴이 있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이어 "가끔 빈 회의실에 들어가 뽀뽀를 하기도 했었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둘만 알 수 있는 사인을 만들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걸"이라 조언했다. 23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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