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소지섭 "'베이비'호칭 싫어하는 '딱 한사람' 질색한다"
상태바
한혜연 소지섭 "'베이비'호칭 싫어하는 '딱 한사람' 질색한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8.18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씨가 배우 소지섭의 싫어하는 말을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혜연씨는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자신이 즐겨 쓰는 호칭 '베이비'에 대한 스타들의 반응을 털어놨다.

 

한혜연씨는 "나는 상대방을 부를 때 '베이비'라고 부른다"며 "임수정 씨도 한지민 씨도 좋아라 하신다. 딱 한 사람 싫어하는데 소지섭 씨다. 질색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이 한혜연씨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모델 장윤주는 한혜연씨에 대해 "처음엔 저 '여자는 뭐야 왜 이렇게 목소리가 크고 말이 많아'라 생각 했다"라며"그 정도로 눈에 띄는 인물이었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가수 이효리는 "스타일리스트로서 옷을 보는 눈이 뛰어나다"라며 "사람 자체만으로도 태양 같아 주변 사람들이 따뜻함을 느끼게 하고 주위를 밝게 해주는 사람"이라 극찬했다.

이효리는 또 "고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하면 큰 언니처럼 엄마처럼 들어주고 해결해 준다"며 "일보다 사적으로 더 자주 만나는 사이 됐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