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실제성격, "수다 많이 떨고 성격 남성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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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실제성격, "수다 많이 떨고 성격 남성 스럽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8.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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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이 이보영의 실제성격을 언급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과 호흡을 맞춘 윤상현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보영의 실제성격을 언급했다.

윤상현은 "이보영 진짜 재미있다"라며 "나보다 수다도 많이 떨고 성격이 남성 스럽고 남자 친구 같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이어 "보통 여배우들은 예쁜척하고 그러지만 이보영은 옷도 대충 입고 털털하다"며 "보통의 여배우들에게서 보지 못한 면을 봤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맡은 혜성 캐릭터하고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윤상현은 또 "나는 시간만 나면 대본을 보는데 이보영은 대본을 잘 안보는 데도 잘한다. 집중력이 좋은 것 같다"며 "내가 진지하게 연기하고 있을 때 앞에 와서 장난도 치고 그러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놀라울 만큼 감정을 잡고 잘한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윤상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차관우' 역을 맡아 장혜성(이보영 분)을 사랑하는 정의로운 변호사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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