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악성댓글, "더 이상 심각해지면 가만히 있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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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악성댓글, "더 이상 심각해지면 가만히 있을수 없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8.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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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박민하(6)양의 어머니가 민하가 악성댓글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연을 호소해 네티즌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박민하양 어머니 김진씨는 지난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민하양과 관련된 악성댓글과 안티카페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진씨는 인터뷰에서 "얼마전 확인해 봤는데 안티카페가 폐쇄 됐더라"라며 "6월쯤 안티카페 폐쇄 요청을 했을 땐 카페 만든 사람들의 권리라 폐쇄 못한다고 했는데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가 방송된 뒤로 안티카페가 폐쇄됐더라"라 밝혔다.

김진씨는 이어 "어떻게 해서 포털사이트에 민하에 대한 부정적인 연관검색어가 올라오는 건지 잘 모르겠다. 며칠 전 해당 포털 측에 요청한 부정적 연관검색어는 다 지워졌다. 그런데 오늘 보니까 또 이상한 게 올라왔더라. 그 연관검색어와 관련된 부정적인 기사가 나온 것도 아닌데 무슨 기준으로 안 좋은 연관검색어가 자꾸 뜨는지 모르겠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김진씨는 또 "민하가 아이돌 오빠들과 사진을 많이 찍어서 안티카페나 악성댓글이 올라오는 것 같다"며 "민하는 어려서 이런걸 모른다"라며"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인데 속상하다"고 말했다.

김진씨는 "안티카페 등이 또 다시 불거지고 심각해지면 가만히 있을 수 없을 것 같다"라며 "아직은 그 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서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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