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딸, 공부 못하고 성격만 좋던 아이가 명문 스탠퍼드 대학 진학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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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딸, 공부 못하고 성격만 좋던 아이가 명문 스탠퍼드 대학 진학 비결은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8.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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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의 딸 박세인 양이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 입학한 비결을 공개했다.

박세인양은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초등학교때 시절 이야기와 스탠 퍼드 대학에 진학한 사연등을 전했다.

'방학특집!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 편으로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해외 명문대학교에 합격한 세 명의 학생을 초대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학습법이 공개됐다.

이날 박세인 양은 "초등학교 때는 정말 공부 못했다 성적표에는 성격 좋다는 말밖에 없었다"라며 "그래서 집에서는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했다. 공부에 흥미도 없었다"라 말문을 열었다.

박세인양은 "이후 어울렸던 친구들이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라 자연스레 공부하게 됐다"며 "아는 내용이 나올 때 더 재미있었고, 이후 공부를 잘하게 되니 기대감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세인양은 이어 "다이어트와 공부는 비슷한 점이 많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머리로 결심하지만 실천이 안 된다"라며 "공부도 마찬가지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은 알지만 실천은 잘 안 된다"고 덧붙였다.

박세인양은 "공부를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공부하려면 생활 습관을 갑자기 바꿔야 하니 힘들다"며 "이럴 땐 조금씩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고 그렇게 하다 보면 공부가 생활화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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