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법적대응, '악플러와 전쟁 선포' "아이들 상처 더 이상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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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법적대응, '악플러와 전쟁 선포' "아이들 상처 더 이상 안돼"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8.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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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제작진이 출연 아동들에게 악성 댓글로 상처를 주는 악플러들과 전쟁을 선언했다.

'아빠! 어디가?' 관계자는 14일 "윤후군의 안티카페를 비롯해 최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는 아이들에 대한 악성 댓글을 더 이상 두고 볼수 없다"며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미 MBC 법무팀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며 "아이들에 대한 악성댓글이 도를 넘어 심각한 상태라 판단이 들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 경고했다.

지난 1월 6일 첫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1박2일간 자녀와 여행을 떠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일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하지만 인기를 시샘하듯 최근 윤후와 민국의 '안타카페'가 갱기는 등 일부 출연 아동에 대한 악의적인 댓글이 인터넷에 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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