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 드림스타트센터는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회기에 걸쳐 영양교실 ‘쿠킹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은 유아반, 초등반, 부모반으로 구분해 총 4회기에 걸쳐 오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 어린이 편식예방교육, 식중독예방교육, 간식만들기 등 연령대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평소 싫어하는 식재료로 간식을 만들어 먹음으로써 편식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며 “영양교육을 통해 아동과 부모들이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갖게함으로써 저소득 아동들의 균형있는 신체발달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