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과학고,경쟁률이 5.12 대 1 지난해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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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과학고,경쟁률이 5.12 대 1 지난해다 상승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8.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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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과학고의 경쟁률이 5.12 대 1로, 작년보다 상승했다.

경기북과학고등학교(교장 윤재철)의 2014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내 100명 선발에 도내 266개 중학교 512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5.12 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지난 해 4.49 대 1보다 상승하였다. 같은 인원을 선발한 2013학년도 전형에서는 449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올해 지원학생 512명은 일반전형 458명, 사회통합전형 54명이다. 여학생과 남학생은 각각 104명과 408명이다. 일반전형의 정원은 80명이고, 사회통합전형은 20명이다.

원서 접수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열흘 동안 이루어졌다. 경기북과학고는 도내 유일의 과학계열 특수목적고다.
2014학년도 신입생 전형은 자기주도학습전형이다. 모두 2단계로,

1단계 서류평가 및 방문면담은 11월 6일까지 치러지며 180명 내외를 가린다. 2단계 소집면접은 11월 15~16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같은 달 22일이다. 지원학생은 경기북과학고 홈페이지와 소속 중학교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북과학고등학교 관계자는 “작년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다.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아진 덕분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전형 일정에 차질 없도록 지금 이 순간에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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