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토관리청, 56개 건설현장 대상 ‘클린 건설현장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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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토관리청, 56개 건설현장 대상 ‘클린 건설현장 경진대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8.0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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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서명교)은 건설현장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클린 건설현장 경진대회’를 개최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을 사전에 방지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경진대회는 현장 관계자들이 사고 예방를 위해 공사장 내 자재 정리정돈 등에 대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청이 발주한 56개 건설현장이 참여했다.

서울청이 주관한 경진대회에는 안전관리사항, 환경정화활동, 청렴간담회 등 총 411건이 제출되었으며, 5일 현재 ‘스마트폰 모바일밴드를 활용한 현장 관리’(두교리-죽산 도로건설공사 현장) 등 8건이 최종 심사대상으로 선정됐다.

서명교 서울청장은 “건설현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항은 안전이다”며 “각 현장에서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해 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청은 오는 28일(14:00) 본선 심사(PPT 발표)를 개최하여, 우수현장(최우수1, 우수1)에는 표창 및 현판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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