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서협회, '삼포세대'에게 희망 주는 웨딩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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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서협회, '삼포세대'에게 희망 주는 웨딩 대작전
  • 윤지훈 기자
  • 승인 2013.08.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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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비서협회(회장.이민경)가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멋진 결혼을 꿈꾸는 남녀 젊은이(국회비서와 민간기업 비서 등 포함 )를 위한 '센스있는 웨딩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동안  금남(禁男)의 단체로 인식되어왔던 한국비서협회는 지난 6월28일 1982년 창립이래 31년만에 남자 비서들에게 문을 활짝 열고, 남녀비서가 함께 하는 '나(는)비(서)다'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한바 있다.

'나(는)비(서)다'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웨딩프로젝트'는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삼포세대'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민경 회장은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는 못했지만그래도 멋진 결혼을 꿈꾸는 젊은 남녀들이 참여하도록 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9월13일 오후7시 더 리버사이드호텔(신사동 소재)에서 열릴 예정인 '센스있는 웨딩프로젝트'에는 한국비서협회에서 활동하는 남녀 비서는 물론 비서들과 함께 멋진 만남을 갖기 위해 참석하는 일반직장인, 전문직에 종사하는 젊은이 등 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센스있는 웨딩프로젝트'는 2013년이 가기 전에 구체적인 웨딩계획을 세우도록 젊은이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서협회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웨딩에 관한 각종 정보 제공'과 '자연스런 만남을 통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각종 게임', '의미있는 만남이 될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행운권 추첨과 경품 등 이벤트로 준비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문의 및 접수는 한국비서협회(http://kaap.cafe24.com/base/index.php ,  02-702-4048)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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