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34)이 연하남 이종석(23)에게 담배금지령을 내린사실을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석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보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보영은 이날 인터뷰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연하의 연인으로 출연중인 이종석과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이종석에게 키스신 찍기 전담배 금지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이어 "방송에 나가면 안되죠?"라 물었고 김일중 아나운서는 "이종석씨 팬들을 위해서..."라며 말끝을 흐리자 이보영은 "팬들도 알걸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보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결말을 묻자 "슬프게 끝나면 여운이 길게 남고 마음이 아플 것 가아서 다 행복하게 끝나야 따뜻할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