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남초등학교, ‘학부모 60여명과 동화작가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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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남초등학교, ‘학부모 60여명과 동화작가의 특별한 만남’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7.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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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으로 개정되는 수학교과서, 독서가 중요하다. 학부모들이 작가와 함께 공부 해법을 찾는다.

안양남초등학교(교장 고광덕)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다목적실에서 ‘학부모 60여명과 동화작가의 특별한 만남’을 마련한다.

올해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연차적으로 개정되는 <스토리텔링 수학> 교과서에 대해 학부모들의 우려 목소리가 높다.

안양남초는 개정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서지원 작가를 초청, 2시간 동안 ▲수학교과서가 어떻게 얼마나 달라지는지, ▲바뀌는 수학공부 방법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 스토리텔링 수학학습법을 학부모에게 알려준다.

특히, 독서와 연계한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 <스토리텔링 수학교과서>로, 그동안 주입식 암기 위주였던 수학교육은 이야기 속에서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사고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된다. 기존 수학공부와 달리, 독서가 중요하다.

안양남초등학교 고광덕 교장은 “수학교과서가 바뀌고 사고력 확장을 위한 창의지성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교육현장에서는 수업연구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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