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19일부터 경기도 고양.시흥.성남.남양주시 등 4개 지역에서 전세임대주택 희망자 300가구를 모집한다.
공사의 전세임대사업은 공사가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의 임대계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재임대하는 제도다.
전세임대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달말부터 자신이 희망하는 주택에 입주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2년으로 재계약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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