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경기도교육감,수원 화홍고 3학년 찾아 꿈 찾아라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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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경기도교육감,수원 화홍고 3학년 찾아 꿈 찾아라 격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7.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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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경기도교육감,수원 화홍고 3학년 찾아 꿈 찾아라...파이팅ⓒ경기타임스

“행복 기준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과 공부로 꿈을 찾아가기 바란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수능을 109일 앞둔 22일 오전, 화홍고등학교(교장 강현재)와 경안고등학교(교장 박두천)을 잇따라 방문하여 고3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방문은, 여름방학 중에 수능 100일 전을 맞이하는 점을 감안, 앞당겨 이루어졌다.

김 교육감은 화홍고 교실을 찾아 학생들에게 “행복 기준으로 대학과 전공 등 진로를 결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과 공부로 꿈을 찾아가기 바란다”며, “100여일 남은 수능, 선생님들과 함께 제대로 열심히 준비하여 성과 크게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3학년 교무실에서는 “수능 개편도 있고 하여 쉽지 않을텐데, 열심히 학생지도해주어 고맙다”며, “모두가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화홍고 학생자치위원회 학생들의 ‘학생인권조례가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 질문에 대해,
◦ 김 교육감은 “학생의 권리를 존중하기 위해 만들었다. 권리 주장하고 누리기 위해서는 책임과 의무도 다해야 할 것”이라며, “학생인권도 중요하고 교권도 중요하다. 학교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답했다. 

화홍고는 혁신학교 못지 않은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민주적인 자치공동체, 자기주도학습 66 프로젝트, 맞춤형 교육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등으로 즐겁고 행복한 공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66 프로젝트 :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교사들이 3월 신학기부터 66일 동안 학생 3~5명씩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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