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스스로 자신들의 수업을 성찰해 좋은 수업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하원) 22일, 초중고등학교 교사 60명이 참여하는 '수업성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수업성찰 프로젝트는 교사들이 학습자의 요구와 상황에 맞게 수업을 설계하고 본인과 동료의 수업에 대해 성찰적 분석으로 질 높은 수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젝트는 1단계 ‘수업보기’와 2단계 ‘수업하기’로 구성된다. 학교당 3명의 팀으로 구성된 교사들이 학교현장에서 자신의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동료교사에게 수업을 공개, 관찰한 다음 다시 전문가의 분석 검토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수업성찰 연수는 11월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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