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산업단지 21곳 18.6㎢를 새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는 그러나 국토해양부와 협의 과정에서 신규 지정 산업단지의 수와 면적이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 지정 예정인 산업단지는 용인 덕성2지구, 평택 브레인시티지구, 평택 동흥지구 등이다.
이 산업단지들은 단지 지정 후 사업자를 선정, 순차적으로 조성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21개 산업단지가 새로 지정될 경우 도내 산업단지는 조성완료 59개, 조성 중 59개, 조성계획 중 13개 등 131개(120.4㎢)가 된다.
도는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 가운데 12곳(3.6㎢)을 올해 안에 준공할 계획이다.
준공되는 산업단지는 ▲성남 동원 ▲평택 진위 ▲평택 오성 ▲화성 ▲화성 화남 ▲김포 항공 ▲김포 통진 ▲오산 가장 ▲안성 월정 ▲안성 장원2 ▲안성 무능 ▲여주 강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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