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외식업팔달구지부, 로데오거리 상인회와 함께 11일 수원역 지하상가 내에서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했다.
구는 식품안전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월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좋은 음식문화는 건강한 나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음식문화개선 및 남은 음식 Zero운동, 좋은 식단 실천, 나트륨 저감화, 식중독 3대 예방(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실천 등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물(물티슈)을 나눠주며 음식문화개선과 식품안전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희옥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여름철 기온의 상승으로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식품안전에 대해 더욱 강조하였고, “음식문화개선 의식이 주민들의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베어들고 실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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