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단체장협의회(협의회장 이상구)는 지난 11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데 도움을 주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복달임 수박 26통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13개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여 나눔과 섬김의 미덕을 실천하였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영통1동 단체장 협의회는 십시일반 정성을 더해 마련한 수박을 전달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사기를 높여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부채질로 더위를 쫓는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찾은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을 미소가 번진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었고, 회원들은 수박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만남으로서 참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상구 단체장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장마와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달임수박을 전달했다. 수박을 드신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올여름 더위에 힘겨워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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