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27일 구청장 주재로 각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동별 자투리땅 전수조사 실시에 따른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전수조사는 폐기물 야적장, 절개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 방치된 자투리땅에 녹지 및 주민소통 공간을 조성하는『우리 동네 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조사 작업이고, 보고회는 자투리땅 사전 전수조사에 대한 결과보고 및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윤건모 팔달구청장은 “향후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활용 가능한 자투리땅을 선정해『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