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네브레이코리아에서는 27일입북동 주민센터에 백미(10kg) 20포를 기증하며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후원자 한상권 (주)네브레이코리아 대표는 지난해에도 관내 어려운 학생 5명에게 매월 5만원씩을 후원하는 등 평소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사랑의 쌀 기증도 이번처럼 앞으로도 입북동에 매달 20포씩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다. 
 
양인섭 입북동 동장은 “이번 백미 후원으로 현재 매달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에 이어 더 많은 저소득 소외계층이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이웃간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살기 좋고 행복한 입북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