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26일 2013년 상반기 환경미화원 정년퇴임식을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퇴직자 3명과 가족 친지 및 동료 환경미화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선구 정년퇴임자 3명은 지난 20여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눈․비 등 궂은 날씨에도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매일 새벽을 깨우며 깨끗한 도심지 조성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원시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김정수 권선구청장은 축사에서 “정년퇴임은 끝이 아니라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퇴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가족들과 함께 더욱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