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목요일부터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리무진버스가 한류월드를 경유해 운행한다.

경기도 한류월드사업단은 일산과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7400번 공항버스가 27일부터 한류월드 엠블호텔킨텍스 앞에서 정차한다고 23일 밝혔다.

7400번 공항버스는 새벽 5시 부터 밤 9시 20분 까지 30~4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엠블호텔킨텍스 앞에서 인천공항까지는 40분 정도 걸린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5월 한류월드에 경기도내 최대 규모의 특급호텔이 개관한 점을 고려, 외국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공항버스를 운행을 결정했었다.

황선구 경기도 한류월드사업단장은 “공항버스 운행을 계기로 더 많은 해외관광객이 더 편리하게 한류월드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국내 관광객들을 위한 광역버스 운행과 한류월드 부진입도로 개설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한류월드를 편리하게 방문하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