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 5개 도로 신설.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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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 5개 도로 신설.확장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3.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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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가 수립해 국토해양부에 제출한 황해경제자유구역 및 용인 덕성산업단지 광역교통개선대책이 국가교통위원회(위원장 국토해양부장관)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황해경제자유구역 가운데 경기지역 포승지구의 경우 평택지역 동서방향 간선도로인 국도 38호선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대체도로로 평택호 횡단도로(길이 9.2㎞. 왕복 4차선)가 신설된다.

또 남북방향의 국도 39호선 포승~안중 7.3㎞ 구간이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되고,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 6.3㎞ 구간도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된다.

서해선(원시~화양.추진중) 철도와 포승~평택간(추진중) 철도가 만나는 역사 주변에 환승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 5천600㎡도 확보하기로 했다.

역시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화성 향남지구는 동서 연결도로인 국지도 82호선 동오사거리~향남나들목 4.1㎞ 구간이 왕복 2차선에서 6차선으로 늘어나고, 남북 연결도로인 지방도 315호선 향남~정남 2㎞ 구간도 2013년까지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 및 포장된다.

용인 덕성산업단지의 경우 산업단지와 연결되는 옛 국도 45호선 덕성삼거리~시미삼거리(2.1㎞) 구간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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