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자투리 땅 커뮤니티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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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자투리 땅 커뮤니티 공간 조성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6.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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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자투리 땅 커뮤니티 공간 조성ⓒ경기타임스

수원시 소유였던 장안구 장안로 232(정자동 396-3)의 자투리 땅이 공원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지역은 동신1차아파트 상가 후면에 위치한 곳으로 25년 동안 공터 방치되어 대형폐기물이 적치되어 있었으며 상가지역 주민들의 주차공간으로 사용됐던 곳이였다. 또, 이 지역 인근주민 대다수가 휴식공간을 필요로 하는 등 공원조성이 요청되던 곳이기도 했다.

정자1동에서는 이 지역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여 전년도 1차 사업에 이어 올해 2차 사업으로 추진(2013)한 결과 쌈지공원을 조성했고 지금은 인근 주민에게 건강교실과 편안한 쉼터, 소통하고 이용하는 열린공간 등 커뮤니티 사랑방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 이곳은 인근 주민과 상가 관리사무소에서 시설물 관리와 쓰레기 처리 등 자율적으로 관리․운영 할 것이며 필요시 주민들의 공동체 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이다”며 앞으로의 공원 관리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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